10일 열린 '2015 서울드라마 어워즈'에서 이영애는 한류공로대상을 수상한 뒤 "'대장금' 뿐만 아니라 많은 사극에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병훈 감독님께 축하드리고 싶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작품을 통해 더는 인사드릴 수 없는 고인이 된 '대장금' 촬영 감독님과 여운계 선배님께도 영광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이영애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이영애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이영애와 남편은 1991년 이영애가 21살 때 처음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남녀 간 호감을 느끼는 사이가 아니라 선후배 관계였다"라며 오랜시간 친분을 쌓은 뒤 결혼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