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0일 청도 운문댐 하류보에서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구백 소방서장을 비롯해 청도군 남ㆍ녀 연합대장, 청도지역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3명을 표창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약 2개월 간 청도지역 운문댐 하류보를 비롯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5개소에 배치돼 현장응급처치 92회, 안전조치 67회 등 총 159회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예방활동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에선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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