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밀양소방서장은 지난 8일 밀양시 부북면 소재 농협 물류센터를 방문해 물류창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119FPC’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경기도 김포 물류창고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28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6월 26일 경기도 화성 농협 물류창고 화재에서도 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물류이동이 최대로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5일 개장 예정인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서장 현장지도 방문 등 선제적 대응으로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강호 서장은 “물류창고 내 지게차 배터리충전소, 용접 작업장, 심야전기 보일러 등 전기․가스 취급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 대비 종업원의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훈련 등 보여주기식 훈련보다는 절차위주의 반복 숙달훈련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현선 객원기자 god000245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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