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문수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소ㆍ소ㆍ심 교육 및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요령, 심폐소생술 익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 ‘에니’을 이용, 실전상황을 가상해 환자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신고하는 요령, 심장을 압박하는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처치 방법 등으로 시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론만으로 접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통해 해보니 현장감도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대상은 직접 내방해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안전 문화가 확산돼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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