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119안전센터와 풍기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임)에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낡은 부엌의 정리 및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명절이 다가와도 홀로 지내야 하는 임○○ 할머니(풍기읍 동부리, 72세)는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보니 오랜만에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거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김경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조금이나마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안중원 객원기자 clide29@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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