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가스 점검에 임하고 있다.     ©김충 객원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승주119안전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침으로써 사전에 각종 안전사고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화재예방 안전진단을 위한 자율진단표 배부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당부 ▲119 신고요령 및 초기 진화 요령 ▲소방차 출동로 파악 등이다.

이춘길 승주119안전센터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 객원기자  kkcc219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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