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가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지난 12~13일 주말을 이용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덕산 남ㆍ여, 나박소지역대) 등 100여 명이 동원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 운영했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해 군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한 조로 일일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입산 전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사고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산악위치표지판 설치장소 안내문 배부 ▲소ㆍ소ㆍ심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펼쳤다.
또한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주말 캠페인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및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와 피양의무,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바로알기 홍보도 병행했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진 객원기자 the1ne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청남도예산소방서 홍보.교육 김유진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