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객이 증가하는 만큼 벌초 시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오전 10시 43분경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에서 최 모씨(여, 50세)가 벌초를 하던 중 머리, 다리, 팔 등 전신에 벌에 쏘인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중앙구급대가 UT-2000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경산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산소방서는 올해는 강수량이 적은데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벌 개체 수가 급증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공격성이 강하고 위험성이 높은 말벌, 땅벌 등이 많이 출몰하고 있어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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