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소외계층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시설 보급동절기 대비, 협회 전국 14개 시도지부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전달![]() (사진설명)협회 충북지부 직원 및 회원위원회 위원들이 소방시설 보급사업 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화재 취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소방자율 방재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www.kfsa.or.kr)의 '2006 소외계층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12월 완료됐다. 지난 2006년 10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운동'은 기초생활 안전확보와 소방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등의 소방시설을 소외계층에 보급하여 화재 등 위험상황 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거주자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협회가 2006년 국민기초소방시설 확보를 위한 기초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협회는 9월, 서울, 부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충남, 울산, 경기, 경기북부,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지역 등 전국 14개 지부에 화재취약지역을 파악토록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민 등 특수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을 선별하여 수동식 소화기 851개(3.3kg 등), 단독경보형감지기 250개를 화재취약시설에 보급했다. 전국단위로 펼쳐진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주택화재비중의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협회는 소방시설 설치 후 시설사용을 위해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11월 16일 청주시 사직동 소방시설 보급현장에서는 충북지부 회원위원회가 수동식 소화기 85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35개를 기부, 함께 방문하여 소방시설 설치작업을 도와 협회 소방시설 보급사업에 힘을 실었다. 함께 참석한 신대식 충북지부 회원위원회 위원장은 "화재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 안전망을 확보해주는 협회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추진하는 화재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격려 방문한 남상우 청주시장도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정기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며 소방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관계자는 "화재취약시설에 설치 및 보급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지역의 사회복지사, 관할소방서 등의 도움으로 소방시설설치와 보급을 조속히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운동의 전개를 통해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협회는 2005년 민통선 등 화재사각지대를 시작으로 독거노인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복지시설, 특수시설 등에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으며 2007년에도 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소외계층 소방시설 보급사업: 국민기초소방시설 확보를 위한 기초사업으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현황의 통계분석 결과, 주택?아파트 화재사고가 전체 화재발생건수의 26.5%, 인명피해 또한 44.6%를 차지한 것과 관련, 소외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범국민 기소소방시설 확산?확보운동을 펼치고자 협회가 마련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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