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소방방재인들이 하나가 되는 대화합의 향연이 정해년 새해를 환하게 밝히며 발전과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최진)는 지난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공기관 및 협회, 언론사 등 총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7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대한민국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 해 목표를 다짐했다.
![]() 특히 이 자리에는 소방방재청 문원경 청장이 참석해 소방방재 관련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격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등 평소 인품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아울러, 한국소방안전협회 김명현 회장과 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 한국화재보험협회 홍세권 이사, 한국화재소방학회 최진 회장,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김태호 이사장, 한국소방기술사회 이창욱 회장 등 소방관련 분야의 전문인 2백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최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소방발전과 앞으로의 소방발전은 국가의 안전망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하며 “소방분야의 자라나는 후학들의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소방방재 분야 서로의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 사회적으로 열정과 화합이 필요하다”며 소방방재분야의 화합을 당부했다.
이어 소방방재청 문원경 청장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밝은 빛이 환하게 내리 비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06년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 삼아 지혜와 열정, 다이내믹한 힘을 바탕으로 강한 소방방재청 성장을 실현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문 청장은 또 “세계 일류 안전상품을 생산하는 ‘한국안전주식회사 소방방재청’ 이라는 비젼 달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safe korea'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는 등 “safe korea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와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신년하례회는 소방방재 관련인들이 눈빛만으로도 소방이 무엇인지 서로 알 수 있는 자리 같다”며 “대한민국가족들이 지향하는 국가안전의 목표달성을 위해 힘쓰고 편안한 정해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건배제의로 인사말을 가름했다. 한편, 한국화재소방학회는 지난해부터 소방방재인들의 화합을 위한 한 자리를 개최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참석인원이 다소 줄어 보다 내실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뜻을 같이할 수 있는 내용들로 자리메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하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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