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하고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각종예방활동 및 다양한 119이벤트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및 소외계층 주거시설 화재예방활동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언론매체, 공공기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한 경남만들기 119특별이벤트의 일환으로 소방안전교육, 소방장비 및 소방활동사진전시행사 및 청소년 소방구조스포츠대회 등을 개최하며 화재취약지역 주민에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도 운영한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화기사용 습관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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