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19일 2016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21개소를 선정, 선제적 소방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장인 예방안전과장(과장 백승두)은 2016년 대형화재취약대상 21개소 선정 후 “이번에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는 화재 취약시기를 고려한 소방특별조사와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간담회, 간부공무원 안전관리 책임담당제 운영 등 체계적인 예방행정을 통한 화재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