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 용남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통영시 관내 독거노인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택안전점검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의용소방대는 낡은 누전차단기와 가스밸브를 교체하고 기존에 보급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상태 확인 등 주택화재 취약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각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문곤, 김춘자 대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대원으로 이뤄진 용남면 의용소방대는 매월 불우이웃 세대를 방문해 주택안전점검 및 말벗이 돼주는 등 정기적으로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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