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정월 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대보름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취약대상 순찰활동 강화전남소방본부는 화재없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3천9백여 명을 동원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순천 낙안정월대보름 민족한마당큰잔치 등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28개소 행사에 2만 5천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에 소방차 32대, 소방공무원 72명을 전진 배치하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통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차단토록 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와 함께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행사 시 자칫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성기 객원기자 transfer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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