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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하론 소화설비 방출사고 발생

가스흡입자 2명 구조, 요구조자 11명 대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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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16:12]

김해동부소방서, 하론 소화설비 방출사고 발생

가스흡입자 2명 구조, 요구조자 11명 대피 유도

정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6/02/22 [16:12]
▲ 김해동부소방서는 하론방출사고로 인해 가스흡입자 2명을 구조하고, 요구조자 11명을 대피유도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졌다     ©정필영 객원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어방동 경원빌딩 4층 SK브로드벤드 회사에서 하론 소화설비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4층 사무실 옆 통신기기 창고에서 자체 소방시설인 하론 소화설비가 오작동하면서 가스가 방출됐다.

 

이로 인해 천정이 무너졌고 신고를 받은 김해동부소방서는 차량 6대, 소방관 15명을 동원해 가스흡입자 2명을 구조해 복음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요구조자 11명을 대피 유도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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