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2일 오전 2시 45분경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현장의 사무실과 휴식공간 등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에서 시작됐다. 이후 인근으로 번지며 컨테이너 7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컨테이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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