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80개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특별조사에서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소방시설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소방서 소방특별조사 주임은 “근린생활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는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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