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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실생활의 문화<한국소방안전협회 제10대 박창순 회장>

“정형화된 위탁업무 타파,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CEO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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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고 기자 | 기사입력 2007/08/08 [20:29]

안전은 실생활의 문화<한국소방안전협회 제10대 박창순 회장>

“정형화된 위탁업무 타파,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CEO가 되겠다.”

최 고 기자 | 입력 : 2007/08/08 [20:29]

▲한국소방안전협회 제10대 박창순 회장     ©최 고 기자
 
“안전이 특별한 테마가 아닌 실생활의 문화라는 것을 사회적으로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월 23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창순 회장은 한국소방안전협회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소방방재청과 함께 대국민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창순 회장을 만났다.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지금의 협회는 “27년동안 많은 변화와 시련을 겪으며 지금의 협회로 발전했지만 지금의 협회는 업무관련 주변환경 변화에 의한 정부위탁업무 축소와 재정수입 감소에 따른 문제가 제일 크다.”며 가장 먼저 풀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안전협회는 대국민홍보에 대해 취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초,중,고 청소년에서 중장년층 노인까지 홍보 대상 다양화를 시키고 안전홍보, 교육홍보 등에 힘쓰겠다.”고 대국민홍보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협회는 “소방검사업무 위탁을 추진하고, 신규교육과정으로 소방안전교육사,다중이용업관계자 교육 등을 신설하고, 엔지니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재위험평가사업과 공제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창출해 나갈것이다.”라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법 제도의 변화에 따른 정부위탁업무 축소와 재정수입감소라는 위기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생활 퇴직 후 1년여 동안을 새로운 준비를 위한 휴식기간으로 생각하며, 대학 강당과 여러 강의들로 후배양성에 힘을 썼다고 한다.

박회장은 선진 외국과의 mou체결을 통한 협회 고유의 핵심역량을 발전시키겠다는 선거공약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을 표본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이나 재난이 잘 일어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도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아서 대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불감등을 해소해야 한다.”며 치밀한 일본의 재난예방 대책은 배워야할 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회장은 ‘도약 2010프로그램’은 정보의 공유, 비전제시, 리더의 솔선수범에 의한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달성토록 하는 야심찬 계획을 밝힌바 있다. 
 
“‘도약 2010프로그램’이란 올해부터 3년간에 혁신-도약-성공의 단계를 거치게 되며, 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모두가 공감하는 지식정보사회의 리더십으로서 노사협력을 통한 조직내부의 단합과 상호존중, 신뢰회복 그리고 투명한 인사운영 등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달성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5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소방안전협회의 박회장은 “회원들의 권익과 안전관리기술 향상을 위해 우선 특성화 및 등급별 전문교육, 멀티미디어 활용교육, 사이버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전용교육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세계적 수준의 소방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특히, 그는 “취약계층대상 쌍방향 맞춤형 안전복지 프로그램, 고객중심의 맞춤형 화재예방홍보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 현장밀착활동도 강화 할 것이다.”라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또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로 인하여 일어나고 있으며, 회원여러분의 안전 활동으로 사전예방과 차단에도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도 제10대 박창순 신임 회장을 비롯한 협회의 모든 임직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업발달과 동시에 지금의 사회는 예측하지 못하는 위험요소들 속에서 살고 있다. 더욱이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대형화재, 그리고 각종 재난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들의 대부분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귀결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수 전문 소방인력 양성과 정보교류, 대국민안전홍보에 정진하고 있는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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