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의 보급과 경연대회를 통해 생명ㆍ안전 문화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국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자 201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3개팀 26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평가는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김경완 교수와 광양소방서 지도의사인 광양사랑병원 김철영원장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그리고 팀워크 등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중마노인복지관팀(조봉규, 문영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광양소방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의 장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의식소실 발생후 4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심정지환자의 특성상 119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최초 목격한 사람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심장정지환자 소생에 많은 도움이 되며, 생명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모든 시민이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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