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 불시출동으로 실제상황 같았던 긴급구조통제단훈련시간 장소 가리지 않는 대형화재!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대구역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방송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사전예고 없는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단계별로 가동되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운영을 위해 분기마다 1회 불시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불시에 실시된 만큼 당황하는 기색도 있지만, 곧 훈련해 온대로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이강동 대구북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와 사건 사고는 기약이 없기 때문에 소방공무원들도 항상 긴장태세를 갖추고 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을 훈련처럼 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인순 객원기자 zhsks23@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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