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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제기동 창고 화재… 3천500백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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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4:58]

서울 동대문 제기동 창고 화재… 3천500백만원 피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6/13 [14:58]
▲ 소방대원들이 창고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동대문소방서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13일 오전 1시 37분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건물 2층과 옥상 가건물 창고가 불에 탔으며 주방ㆍ생활용품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500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대문소방서는 주방ㆍ생활용품 보관 창고 1층 계단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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