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13일 오전 1시 37분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건물 2층과 옥상 가건물 창고가 불에 탔으며 주방ㆍ생활용품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500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대문소방서는 주방ㆍ생활용품 보관 창고 1층 계단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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