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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본격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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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15:10]

통영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본격활동 돌입

주세정 객원기자 | 입력 : 2016/07/06 [15:10]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5일 오전 10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장, 시민수상구조요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원 임명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통영소방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치고 도남동 공설해수욕장으로 이동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방법, 신체ㆍ구명환ㆍ로프를 이용한 구조활동 등 물놀이 안전구조요령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2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2일간 통영시 관내 해수욕장인 도남동 공설해수욕장, 한산면 봉암해수욕장에 배치돼 예방순찰, 피서객 안전계도, 인명구조 활동 지원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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