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8일 오후 3시 56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와 용접기, 공기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관계자는 작업 중 모서리 부분에서 공기 새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들어와 즉시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소방서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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