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자위소방대와 함께 업체별 취급품목 특성에 맞춘 대응 훈련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6일 부개동에 위치한 경인(주)위험물저장ㆍ취급시설에 대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서와 구조대, 부개119안전센터 등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저장ㆍ취급시설의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활동을 위한 출동과 현지 적응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특성별 소화방법 및 초기 대응 요령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한 차단조치 능력 배양 ▲자위소방대와 함께 업체별 취급품목 특성에 맞는 대응훈련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에서 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 긴급조치 여부에 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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