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300석 미만의 소규모 공연장에 소화기 및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위험 예방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공연장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공연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 및 초동대응으로 관람객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해동부소방서는 관내 김해문화원 외 2개소의 소규모 공연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을 기증ㆍ설치하며 공연장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공연장에 대한 지원으로 공연장 안전 문화가 정착돼,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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