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2일 지진공습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기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후 7시 44분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8시 32분에도 규모 5.9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김해동부 관내에서는 실내 낙하물에 따른 스프링클러 배관 파열 등 붕괴사고 2건, 승강기 갇힘 사고 5건, 기타 안전사고 6건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조치를 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차량을 활용해 도로 일대를 순회하며 지진 발생 시 대처와 대피 요령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방송했으며 차고지에 있는 모든 전 차량을 밖으로 배치, 경광등과 시동을 켠 상태에서 출동가능 한 비상대기 조치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은 지진이 추가 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미리 지진대피 요령을 반드시 숙지 하고 올바른 정보를 파악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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