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4일 오전 3시 8분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발생했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나 폭발로 인해 관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관계자는 배터리 실에 휘발유를 보관 중이었고 아들 A씨가 시동을 거는 순간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소방서는 시동을 걸어 발생한 배터리 스파크가 휘발유 증기에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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