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11일 오후 은평소방서 지휘역량강화센터 ICTC(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 훈련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ICTC 훈련 평가는 재난관리과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휘관이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3D 가상현실로 만들어 현장 활동 인원과 통제부 인원이 함께 팀 단위로 평가받았다.
또 이날 훈련은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한 현장통제와 통신체계 유지, 상황판 작성 등의 유관기관 협조체계로 이뤄졌으며 향후 훈련 평가를 통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명기 재난관리과장은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지원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과 응원협정을 통해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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