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거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요령을 배우고 생활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양읍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전통시장 및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이와 함께 도양119안전센터는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전단지 100여장을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주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양119안전센터(센터장 신장호)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소방차량에 길을 비켜주는 ‘모세의 기적’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었다”며 “우리지역에서도 도양판 모세의 기적을 꿈꾸며 다각적 홍보를 추진해 소방차 터주기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빈 객원기자 poohzo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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