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7일 한국GM 부평공장에서 화학사고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GM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인원 58명과 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염산누출로 인한 훈련상황을 부여해 ▲유해화학물질 특성별 소화방법 및 초기 대응 요령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한 차단조치 능력 배양 ▲자위소방대와 함께 업체별 취급품목 특성에 맞는 대응훈련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에서 누출사고 발생시 초기 긴급조치 여부에 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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