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100세 시대 완전 프로젝트고령사회에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노인 안전사각지대 해소
광주 남부소방서 (서장 이성연)는 지난 9일 오후 월산동 소재 시온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등 직원 50명에게 화재예방과 기초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최근 5년 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에 27.2%에 이르고 남구관내 인구대비 14.3%가 노인인구임을 감안해 고령사회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100세 시대 완성프로젝트’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2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활동 상태를 고려한 소방안전교육과 기본응급처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중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연 서장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 안전이 반드시 밑받침 돼야 한다”며 “어르신들과 더불어 요양원 등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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