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무등ㆍ봉선시장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집중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철시 후 심야 시간대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기존 주ㆍ야간 1회 시행하던 전통시장 순찰을 야간 10시 이후 소방 집중순찰로 전환해 심야시간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화재에 취약한 비닐형 점포 간 구획재료와 가판대 보호천막을 방화천막으로 교체지도와 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성연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요소가 곳곳에 존재하는 만큼 상인, 시민 할 것 없이 누구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의 문화의 한 부분인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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