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전통사찰 118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남여의용소방대원 788명을 동원해 소방력 근접배치와 안전순찰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가탄신일 당일 주요 사찰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전통사찰 등 118개소에 대해 사찰 주위 소방차량을 이용한 순찰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정법사 등 전통사찰에 대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 점검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안전조치와 관계자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권순호 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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