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오후부터 화재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석전, 남성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마산회원구 회원동 소재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연소 폐기물 처리와 펌프차 이용한 주택 내부 세척작업, 생활용품 정리 등을 했으며 더불어 경남적십자사에서는 이재민 구호품 지급과 긴급구호자금 요청도 진행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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