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본서는 마산합포구 회원구 지역 투개표소 10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9일 당일 개표소 2개소에 소방력 전진배치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남여의용소방대원은 총788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는 45대를 동원해 비상근무 체제 가동으로 만전을 기했다.
권순호 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로 신속한 상황판단,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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