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노원구 동천학교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과 소화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 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마련됐다.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회 객원기자 sinhoi@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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