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오는 6월 초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장비 관리ㆍ운용ㆍ조작능력 평가대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보직 통합채용과 기존 운전요원의 승진, 퇴직, 보직변경 등으로 숙련된 운전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에 대응해 소방장비관리ㆍ운용능력, 안전사고 실태 점검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소방서 평가반은, 펌프ㆍ물탱크ㆍ화학차ㆍ고가ㆍ굴절ㆍ구조ㆍ구급차 담당 운전요원을 추점으로 선정해 ▲소방자동차 점검ㆍ조작 및 응급처치능력 평가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3조, 제24조’ 별지 제3호~제10호 서식에 따른 예방점검 가능여부, 점검ㆍ조작 및 응급처치 능력 등을 확인하고 평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장비 유지관리와 조작능력 배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