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6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전안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소방공무원 620명이 참여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내부 교실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대응과 인명대피 훈련, 자체소화설비를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119신고요령과 사례를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훈련 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으며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교실도 운영해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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