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진관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후 학생들이 직접 소방대원과 같이 실습을 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 놀랐지만 앞으로 심장이 멎은 긴급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체험 교육을 확대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관중학교 2학년 320여 명은 오는 24일에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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