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2009년 5월 26일 서강정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08년 2월 발생한 숭례문 화재처럼 귀중한 문화재가 순간의 실수로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부소방서 관내 무등산 인근의 시 지정 목조문화재 3개소(증심사, 약사사, 허백련춘설헌)에서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및 화재진압대책 등에 대하여 현장탐방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동부소방서 관계자(현장대응과장 양중근)는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초기에 관계자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가장중요하며, 신속한 문화재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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