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18일 오전 0시 51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상가건물 중 2층 컴퓨터작업실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신속히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거주자 9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3층 종교시설에 거주하는 박모(남, 80)씨는 연기를 들이마셔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컴퓨터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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