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22일 통영시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과 자생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이귀효 통영소방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사랑나눔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기초 건강체크, 시설 주위 환경정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또 유례없는 긴 연휴기간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관심과 안전점검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 점검을 펼치는 한편 자위 소방대의 중요성과 안전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통영소방서´사랑나눔회´는 직장 봉사동아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3년 최초 조직됐으며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귀효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로 함께 하는 분위기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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