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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소화기 사용으로 큰 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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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10:43]

은평소방서, 소화기 사용으로 큰 불 막아

이성훈 객원기자 | 입력 : 2017/10/20 [10:43]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4일 오전 4시 40분경 은평구 녹번동에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들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이 3층 복도 벽면에 소화전함과 일체형으로 설치된 수도계량기함 내부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큰 불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수도계량기함 내부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한 화재는 내부 소화전 배관 피트를 통해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어 그을음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외에 큰 피해는 없었다.

 

정재후 서장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과 소화기의 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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