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28일 선창초등학교에 방문해 초등학교 5, 6학년 420명을 대상으로 총 4시간 동안 실습위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년 전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이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의 생명을 살린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시행될 경우 환자의 소생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에 ‘행할 수 있는 처치’를 위한 실습위주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 부터 “마네킹을 대상으로직접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숨을 쉬지 않는 사람을보면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방서는 늘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생활안전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한달음에달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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