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방 최석만)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등 인사발령자 14명에 대해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인사발령자 14명은 신규 임용자 6명과 자체 전보자 8명으로 예방안전과,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소방 현장 일선에 배치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신규 임용자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관을 확립하고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주요 재난에 대한 이론과 현장 대응 배양, 동료애를 높이고자 임용 후 1개월간 관서 실습을 시행한다.

이들은 빠른 근무환경 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멘토가 지정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과 유형별 안전 매뉴얼, 개인 안전장비 착용법ㆍ소방장비 조작법,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예방 실무와 현장 활동의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일선 소방서의 소방력 강화를 통해 부족한 인원을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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