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세종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로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구에서 진행 중인 대형 공사현장에 대해 소방안전지도와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소방서는 대형 공사장 9곳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세종시 공사장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무허가 위험물저장 취급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ㆍ전기감전 사고 등을 미리 예방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문기식 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화기 사용 장소의 안전관리자와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공사 전 안전관리 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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