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한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식, 이정숙)는 한산면 봉암해수욕장에서 대국민 안전교육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운영 중인 봉암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생활안전강사와 CPR 강사 자격을 갖춘 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주말마다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체험장을 운영한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간단한 응급처치, 폭염 대비 주의사항 등으로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사로 활약한 김영식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한 피서지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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