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57회 한산대첩축제를 찾은 통영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교육, 소화기 저금통 배부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존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찾은 시민은 “축제를 즐기러 와서 의미 있는 체험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소방안전체험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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