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속도방수 훈련을 중점적으로 말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속도방수는 진압대가 화재 현장에 도착해 화점에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훈련으로 보다 빨리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전술훈련이다.
평가방법은 출발지점으로부터 65mm 호스 3본을 사용ㆍ활용해 출발지점으로부터 47m 떨어져 있는 1차 표적을 넘어뜨리고 Y형 결합 금속구를 이용해 40mm 호스 2본을 연장해 출발지점으로부터 75m에 떨어져 있는 2차 표적을 넘어뜨리기 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박진웅 영광119안전센터장은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반복적으로 숙달시켜 각종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완벽한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현장에서 자신의 집에 불이 났다는 생각으로 속도방수를 시행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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