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신임 김헌중 대원이 지난 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헌중 대장은 지난 2000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번에 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김용호 서장은 이임하는 강기천 대장에게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와 감사장을 전수했다.
또 새로 취임하는 김헌중 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중 대장은 “강기천 전임 대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안전 수호에 있어 그 어떤 조직보다도 솔선수범하고 앞장서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준 객원기자 toyos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남면119지역대 소속 소방장 안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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